인천의 옛 송도유원지를 재현한 '송도해변축제'가 지난 8일 송도달빛공원에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어집니다.
인천 연수문화재단은 축제장에 대형 풀장과 클라이밍풀, 북극곰풀 등 다양한 테마형 물놀이장과 인공 백사장, 모래 놀이터 등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.
특히, 한때 수도권 대표 관광지였던 옛 송도유원장의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당시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회전목마와 바이킹, 패달보트 등 추억의 놀이기구를 선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.
축제 기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 대전과 카누 체험 등이 진행되고 LED 캠프파이어가 있는 캠프닉존과 포토존, 자율 돗자리존 등 여러 편의 시설도 설치됐습니다.
물놀이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은 일부 체험만 제외하고 모두 무료입니다.
축제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지며, 물놀이장은 낮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
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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